기본 정보
한-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지식공유세미나
GKEDC는 한-중남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, 중남미 11개국 외교사절단 및 민간 협력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식공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. 이번 행사는 주한온두라스대사 Virgilio Paredes Trapero, 주한베네수엘라대사대리 Arturo Gil Pinto 등 고위 외교관과 KSP(지식공유프로그램) 실무자 등 총 52명이 참석해 중남미와의 미래 협력을 모색했습니다.
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거버넌스, 개인정보 보호, 전자정부 및 원격 서비스,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협력 수요가 공유되었습니다
• 코스타리카: 디지털 인프라와 개인정보 보호 협력 희망
• 엘살바도르: 주민등록 시스템 개선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사례를 소개하며 후속사업 제안
• 페루: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전자지급 시스템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방안 강조
• 과테말라: 농업 및 의류 등 기존 산업 외에도 제약, 의료기기, 전자기기 등 첨단 산업 협력 희망
• 칠레: 5G 도입, 해저 광케이블 및 데이터 허브 구축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 협력 제시
또한 부대행사로는 수교 60년간의 우정과 협력의 여정을 조명하는 특별 사진전「중남미 KSP, 그리고 중남미를 읽는 4가지 시선」이 개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